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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by 웃어라동혜야 2023. 12. 26.

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서울 도봉구에서 발생한 화재는 그동안 즐겼던 성탄절의 기쁨을 갑작스러운 비규칙적인 재난으로 교체했습니다. 지난 26일,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에서의 화재로 32명의 분향자가 발생하고, 약 1억980만원에 이르는 재산 피해가 생겼습니다. 도봉구 화재 사건은 우리 사회에 안전에 대한 심각한 경각심을 일깨웠으며, 이로 인해 생긴 상처와 손실은 우리 모두에게 큰 안타까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화재의 원인, 피해 규모, 그리고 희생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는 안전 문제에 대한 깊은 고찰과 예방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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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방학동 아파트 화재


화재원인: 담배꽁초와 라이터의 치명적 만남

서울 도봉구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은 3층 거주지의 작은 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찰의 조사 결과, 해당 방에서는 다량의 담배꽁초와 라이터 등이 수거되었고, 주민의 과실로 인해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추가로 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화재경보기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지만 감식 당시 방화문이 모두 열려있었고 아파트가 필로티 구조여서 외부 공기의 유입이 용이해 불이 빠르게 번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3층에는 스프링클러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고 합니다.

숨진 사람: 두 명의 희생자와 그들의 이야기

이번 도봉구 화재로 인해 30명이 다쳤으며, 30대 남성 2명이 사망하였습니다. 박 씨(32)는 불이 빠르게 위층으로 번지자 아파트 경비원들이 주민들의 대피를 돕기 위해 가져다 놓은 재활용 포대 자루를 확인하고 창 밖으로 아이를 안고 4층에서 뛰어내렸으나 머리를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다가 끝내 숨졌다고 전해졌습니다. 박 씨의 아내와 2살배기 첫째, 그리고 7개월 된 둘째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또한, 아파트 11층 계단에서 숨진 임 씨(38)의 경우 화재 사실을 가장 먼저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는 부모님, 남동생을 먼저 대피시키고 가장 마지막으로 집에서 나와 불을 피하려 했으나 11층 계단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었고 결국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조직, 독극물 검사 등을 진행해 최종 사인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피해금액: 재산 피해와 복구에 대한 고려

화재로 인한 재산 피해는 약 1억980만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아파트 내부의 다양한 가구 및 가전제품 등을 포함한 금액입니다. 피해 복구에 대한 과정은 신속하게 진행되어야 하며,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도봉구 화재는 안전 문제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고, 피해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주었습니다. 안전한 삶을 위해선 예방이 최우선이며, 화재 발생 시에는 희생자들과 가족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로 인해 깊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노력이 더욱 강화되어야 함을 인식해야 합니다.